12월의 한가운데,

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 작은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.

청소년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

스스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를 카드에 적고,

마음을 담아 트리를 하나씩 완성해 갔습니다.

루돌프와 펭귄 귀마개를 만들며 흐뭇한 미소가 이어졌고

포토존에서는 행복 가득한 모습이 담겼습니다.

눈사람 모양 마시멜로처럼

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달콤한 순간도 함께했습니다.

한 장 한 장 카드가 더해지며 트리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빛났습니다.

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.